용인 카페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템프터제이

용인 카페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템프터제이

용인에 요즘 핫플레이스라고 뜨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템프터제이 과자점에 다녀왔어요~

 

저는 주말에 갔었어요!

다행히 날씨는 좋았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한적하고 너무 좋았던 날이었어요!~

외관이 엄청 웅장한 느낌이에요.

주변에 카페가 없어서 그런지 혼자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ㅎㅎ

마당에는 테라스도 있고 시소랑 그네가 있었어요.

예전 생각이 나서 저도 한번 타보고 들어갔네요 ㅎㅎ

아이들이 참 뛰어놀기 좋은 곳 같네요.

들어가는 입구!

과자점답게 다양한 빵과 과자가 펼쳐져있었어요:)

다른 대형 베이커리 카페처럼 빵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맛있는 빵들이 듬성듬성 놓여있더라고요 ㅎㅎ

제 눈엔 다 맛있어 보였어요:)

 

직접 만드신 거라 더욱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들

그리고 머랭 쿠키와 쿠키 등

비주얼이 너무 예쁜 과자들!!!

조각 케이크와 싱싱한 과일들이 보이네요 ㅎㅎ

과일주스가 메뉴에 있는 걸 보니

저기 있는 과일을 직접 갈아주나 봐요><

저는 자몽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ㅎㅎ

커피는 두 종류 중에 고르라고 하시더라고요:)

 

B타입과 C타입!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보다는 

중후한 단맛이 있는 커피를 좋아하므로 C타입으로 결정!

그리고 템프터 제이 과자점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큐그레이더가 엄선한

스페셜티급 커피만을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하여 항상 신선하게 공급하는 커피라고 하네요!!!

 

평소에 항상 먹던 커피이지만

커피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 ㅎㅎ

1-2층으로 되어있어요~

 

제가 다녀간 날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에 앉아도 다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ㅎㅎ

1층도 예뻤지만 2층은 노 키즈존이라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자몽에이드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너무나 귀여워 보이는 앙증맞은 머랭 쿠키까지 사 왔네요:)

 

햇빛이 따사로워 너무 분위기 좋았던 카페

 

자몽에이드도 직접 자몽이 들어가

신선하고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고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있네요~

직접 선별한 원두라고 하니

더욱더 맛있게 느껴지는 마법인가?ㅎㅎ

맛있었어요!

머랭 쿠키도 달달하니 겉에 야채크래커가 있어서

짭짤하니 맛있었던 ㅠ

커피랑 먹으니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머랭쿠키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네요~

항상 달까 봐 먹어보고 싶었지만

도전을 안 해봤는데... 겉에 크래커가 너무 귀여워서 사봤는데

맛있네요~

평상시에 왜 안 먹었었지... 하고 생각했네요~

 

그렇지만 쿠키가 달아서 커피랑 꼭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앉은 2층은 노 키즈존이라 정말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늑하니

좋았어요~

제가 간 날이 손님들이 더 없어서 그런지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즐겼네요 ㅎㅎㅎ

 

시간이 지나서 집 갈 때쯤 손님들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다 1층에 앉아계셔서 2층은 조용했어요~!!!

 

분위기도 좋고 쿠키도 맛있는 

 템프터제이 과자점 앞으로 종종 방문해야겠어요.